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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곳 16곳

오늘은 영월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영월은 한반도 뗏목체험, 선암마을, 어라연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이번 주말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Top 16
1. 영월 가볼만한곳 - 한반도뗏목체험
강원도 영월의 대표 명소인 한반도지형을 특별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반도 뗏목을 타고 동해, 남해, 서해를 한 번에 둘러보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영월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2. 영월 가볼만한곳 - 선암마을(한반도지형)


‘1박 2일’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선암마을은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한반도 모양의 땅을 감싸는 강을 오간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한반도 지형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곳의 한반도 지형이 육지 모습뿐 아니라, 서쪽에 모래사장이 있어 갯벌이 펼쳐진 서해 바다를 연상시키고, 오른쪽 작은 바위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자연 경관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3. 영월 가볼만한곳 - 어라연
동강 상류에 위치한 어라연은 동강의 아름다운 절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어라연’이라는 이름은 물고기 비늘처럼 반짝이는 맑은 물에서 유래했습니다. 주변의 소나무 숲과 깨끗한 강물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경관과 함께 힐링을 원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4. 영월 가볼만한곳 - 청령포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안타까운 역사가 담긴 청령포는 단종이 어린 나이에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된 장소입니다. 청령포에는 단종의 묘비와 어가, 한양을 그리워하며 머물렀던 노산대, 돌탑, 금표비 등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관음송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배지 특성상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풍경은 단종의 슬픔과 대비되어 특별한 감동을 전합니다.


5. 영월 가볼만한곳 - 장릉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장릉은 단종의 무덤입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 수양대군에게 3년 만에 빼앗기고 비참하게 생을 마친 단종의 무덤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께 특히 추천하는 곳입니다.


6. 영월 가볼만한곳 - 젊은달 와이파크


11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는 대지미술관인 젊은달 와이파크는 독특한 미술 공간으로, 사진 찍기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아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고 여유롭게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5,0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잘 꾸며진 디자인 소품 덕분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 시 약간의 할인 혜택이 있으며, 당일 예매는 불가능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 방문객께는 치마 착용을 피해 달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건물이 철조망 구조로 되어 있어 아래층에서 위층이 보이는 구조이므로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바지를 권장합니다.


7. 영월 가볼만한곳 - 고씨동굴
동굴 입구로 가는 길은 경사와 굴곡이 심해 미로를 헤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좁은 통로와 몸을 숙여야 하는 구간이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좁은 구간을 지나면 넓은 ‘은하수 광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여유롭게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조명 효과가 있어 아름다운 동굴 풍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8. 영월 가볼만한곳 - 별마로 천문대
영월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는 봉래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러 대의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달, 행성, 별 관측이 가능한 천문대입니다. ‘별마로’라는 이름은 ‘별’을 뜻하는 영어 ‘Star’와 ‘정상’을 의미하는 ‘마루’의 합성어입니다.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좁아 초보 운전자나 대형 차량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영월 전경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천문대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가능하면 늦은 시간 예약을 권장합니다. 산 정상은 추울 수 있으므로 겨울 방문 시 핫팩 등 보온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영월 가볼만한곳 - 김삿갓 유적지


조선 후기 방랑 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묘소와 주거지가 위치한 유적지입니다. 그의 해학과 재치, 풍류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젊은 시절 꿈을 접고 방랑자로서 살아간 인생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김삿갓은 1863년 전남 화순군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3년 후 그의 아들이 현재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노루목 근처로 이장하면서 유적지로 알려졌습니다.


10. 영월 가볼만한곳 - 선돌
영월읍 방절리 서강 강변 절벽에 위치한 높이 약 70m의 기암괴석 ‘선돌’은 마치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모습의 입석입니다. 선돌 앞에 우뚝 선 기암괴석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냅니다.

절벽과 입석 사이로 흐르는 강물은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많은 여행객이 선돌을 찾아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11. 영월 가볼만한곳 - 탄광문화촌


한때 번성했던 석탄 산업과 탄광촌 광부들의 생활상을 재현한 탄광문화촌입니다. 문경 석탄박물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옛 탄광촌의 모습을 잘 복원하여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교육과 재미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영월 방문 시 탄광문화촌을 들러 옛 광부들의 삶을 돌아보고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 되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12. 영월 가볼만한곳 - 영월 서부시장
강원도 특산 먹거리인 전병, 배추전, 부꾸미 등을 맛볼 수 있는 전통 시장입니다. 시장 곳곳에서 즉석으로 부치는 전병을 맛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가게마다 맛과 식감이 조금씩 달라서 여러 곳을 경험해 보고 구매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13. 영월 가볼만한곳 - 태화산
도심 속 고층 빌딩에 답답함을 느낄 때, 높은 산에 올라 소리 지르며 힐링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전엔 건강을 위해 산을 올랐다면, 지금은 젊은 층에게 휴식과 여가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월에는 많은 산이 있지만 태화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특히 아름답고 인상적입니다.

14. 영월 가볼만한곳 - 동강 래프팅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와 안전성을 자랑하는 동강 래프팅은 편안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당일 버스 패키지, 당일 열차 패키지, 1박 2일 래프팅과 숙박, 식사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바이벌 게임, 사륜 오토바이, 별마로 천문대, 동강 오토캠핑장, 동강시스타, 콘도, 씨스타 워터파크, 스파 등 여러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5. 영월 가볼만한곳 - 이끼계곡
주차장에서 바로 옆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만나게 되는 이끼계곡은 온통 이끼로 뒤덮인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물이 흐르는 모습과 함께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3대 이끼 계곡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경로가 어렵지 않아 무릎이 약한 분들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16. 영월 가볼만한곳 - 영월 동굴생태관


고씨굴 옆에 위치한 동굴생태관은 고씨굴 방문 전 아이들과 함께 동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습니다.

4D 체험과 사진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지금까지 영월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보를 참고하셔서 주말 나들이 계획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